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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별에게 대표님 Q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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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07-05 조회수 1,5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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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제딕 대표님 QnA


 

Q1. 서준이의 깨지는 소리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계기는 무엇인가요?

- 이런 건 감독님께...(웃음) 아 이게 어렵긴 해요. 설정을 처음부터 뭐 하겠다고 한 건 아닌 것 같고 보통 드라마에 항상 있잖아요? 잘 사는 집안 자제들은 항상 트라우마가 있더라고요. (드라마에서)박서준 씨도 트라우마가 있고 현빈 씨도 있었고, 그런 느낌으로...강서준 박서준 (이름도) 비슷하지 않나요? 잘 모르겠습니다.(웃음)

 

Q2. 드라마 6화에서 마당소풍 때 서준이 지우한테 뽀뽀를 한 후에 지우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다 말고 서준을 찾아가는 장면 배경음악이 영화판에서 다른 것으로 바뀌었는데, 음악이 바뀐 이유가 있나요?

- 이것도 감독님한테...(웃음) 재밌네요 이거. 이 질문은 제가 감독님께 다시 물어볼게요. 왜 바꿨지? 저도 궁금해서, 일단은 제가 (감독님께)물어보겠습니다.

 

감독님 답변

- 웹드 버전에서는 뽀뽀하는 순간에 음악이 들어가, 그 뒤에 다시 음악이 나오는 (Thru my nights) 순간 까지의 시간이 짧은데 반해,

영화 버전에서는 뽀뽀하는 순간에 음악이 안 들어가 (이유는 필현과 호민이 바로 등장하기 때문에), 조금 더 빨리 음악의 IN 점을 당겨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존에 삽입됐던 곡을 당기니, 도입부가 강하게 들어와 (웹드와 다르게 조금 더 일찍 넣으려다 보니) 그 부분의 영상과 조금 상충되는 느낌이 있어 도입부가 약하지만 그 감정을 가져가는, 비슷한 음악을 넣어 다른 분위기를 표현하려고 하였습니다 !


Q3. 창너머로 찍힌 장면들(마당소풍씬)은 다 후시녹음으로 소리가 들어간 장면들인가요?

- (촬영 당시에) 터널공사를 한참 하고 있었어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집을 찍을 수밖에 없었던, 되게 만족도가 높았던 집이었기 때문에 피치 못하게 후시 녹음을 다해야 했고, 그것 때문에 후반작업이 되게 오래 걸렸어요. 엔지니어분과 음악감독님이 되게 힘들어 하셨어요. 감독님도 힘들어 했었고, 배우들도 다시 와서 모든 대사를 다 읽어야 했거든요. (그 장면은)거의 후시로 다 된 거예요.

 

Q4. 레스토랑씬의 엑스트라분들은 다들 스탭분들이셨나요?

- 저희 드라마가 여유 있게 찍은 드라마는 아니었어요. 그래서 감독님의 지인분들, 누구의 지인분들 이렇게 지인분들을 모셔서 찍었습니다. 거의 얼굴이 잘 안 나오고 대사 한두 마디 있던 TB엔터 그분도 감독님의 지인분이셨어요. 그 분들한테는 저희가 밥값 정도 챙겨 드렸습니다. 아예 안 드린 건 아니고 차비 정도는 드렸어요.(웃음) 그분들한테 보답해야 하는데 어떻게 할 수 있는 길이 없네요. 감독님과 알아서 하셨겠죠...?(웃음)

 

Q5. 계란김밥은 어디서 공수해 오신 건지 궁금합니다!

- 신사동(가로수길) 쪽에서 구했어요. 소품 담당이신 분이 김밥 때문에 가게랑 촬영장을 엄청 왔다 갔다 하셨어요. 엄청 고생하셨죠. 그러게 왜 계란김밥을 해가지고...(웃음) 제작비 많이 들어갔어요, 하핫!

 

Q6. 나별 촬영 장소는 어떻게 선택하고 섭외했는지 궁금해요!

- 진짜 힘들었어요. 지우 레스토랑은 제가 사는 곳 근처인데 우연히 지나가다가 어? 여기 뭐야? 하고 들어간 거예요. 그래서 갔더니 정말 감독님이 원하셨던 레스토랑의 느낌이 있어서 오자마자 제가 감독님께 연락을 드렸어요. “이거 한번 봐봐 좋을 것 같아.” 그래서 감독님이 (레스토랑 사장님께) 직접 전화하셨어요. 이렇게 적극적으로 했기 때문에 섭외되지 않았나. 원래 (계획에 있던) 레스토랑은 연남동에 있었어요. 거기도 좋았는데 거기는 약간 빈티지한 느낌이 있어서 (최종 촬영지였던)이쪽에서 하는 게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촬영하는데도 다산 그쪽이 좋았어요.

지우집도 블로그를 보다가 여기 게스트 하우스 괜찮은데? 하고 감독님한테 보냈죠. 감독님도 너무 좋다고 하셔서 게스트 하우스에 컨택을 했습니다. 근데 거기가 2주 정도 외국인들이 와서 격리를 하던 곳이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게스트 하우스를)바로 보진 못했고, 3~4일 뒤에 가서 보고 촬영지로 정했습니다. 지우집에는 앞마당 때문에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가장 크긴 해요. 여섯이 모여서 밤씬에 뽀뽀도 찍고 호민이가 우웩도 하고 그 씬을 찍기에는 거기가 너무 완벽했고, 밤에 촬영해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었어요.

 

Q7. 촬영하는데 고충이나 어려움은 없었는지 / 촬영 중 힘들었던 순간은?

- 촬영하는데 엄청 고충이 있었어요. 일단 코로나가 기본적으로 힘들었고, 예산이 없다보니까 모든 것들이 다... 생각하면 가슴이 아픈데, 많이 여건이 좋지 못했어요. 너시곳(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때는 티테이블이라고 스탭들 밤에 촬영하다 보면 당 떨어지고 할 때 초콜릿이나 음료수들, 커피 같은 것도 밤에 먹게끔 했었는데 이번에는 못했어요. 그래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그런 것들이 힘들었어요. 너무 솔직한가요? 너무 솔직해서 죄송해요.(웃음)

 

Q8. 캐스팅 비화&비하인드 / 나별 캐스팅에 김강민 배우님과 손우현 배우님을 캐스팅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말 배역들이 엄청 찰떡이라 너무 궁금합니다!

- 손우현 배우는 구미호뎐이라는 드라마를 하고 있었는데 2회인가 3회에 악귀(불가살이)로 나왔었죠? 그 전에 사실은 터치라는 드라마가 있어요. 우현이가 스탭으로 나왔었는데 그 터치라는 드라마를 제 친구가 연출을 했어요. 그래서 이미 (손우현 배우를)알고 있었고, 친구한테 이 친구(손우현 배우) 어때? 하고 물어봤더니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고 감독님한테 추천을 했더니 감독님도 마침 구미호뎐을 봤고, 저한테 역으로 너무 하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정말 고맙게도 손우현 배우가 감독님과 미팅을 나눠보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주신 것 같아요. 제가 한 건 없어요.(웃음)

김강민 배우는 오디션을 봤어요. 3차까지 봤던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리스트에 있었고 마지막까지 최종 미팅도 봤었지만, 김강민 배우의 끌림이 있었던 것 같아요. 감독님이나 연출부들이 엄청 밀었어요, 김강민 배우를. 그래서 제가 숫자에 밀리니까...(웃음) 둘이 붙여 놓으니까 너무 잘 어울리는 게 좀 신기할 정도로 (잘 어울렸고 캐스팅을) 잘했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드라마도 캐스팅을 잘해서 잘된 거 아닌가요? 자찬 자찬!(웃음)

 

Q9. 캐스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게 뭔지 궁금합니다!

- 연기. 우현이의 연기를 믿었어요. 그 친구가 탑스타를 잘할 거라 생각했고, 그 친구가 잘하면 지우도 같이 따라올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감독님과 리딩을 엄청 많이 했어요. 대본 리딩을 하면서 대사나 말투 이런 것들을 감독님과 상의해서 바꾸기도 했고, 그렇게 적극적이었어요 서준이는. 그리고 지우는 되게 잘 따라줬어요. 서준이의 대사나 감독님의 디렉션을 잘 따라주고 (연기하는 것을 보면) 뭔가 어린데 강단이 있어 보였어요. 둘이 점점 좋아졌을 때가 드라마 중간쯤이었는데 그때부터 뭔가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느낌? 그래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저희는 걱정했던 게 우리 드라마가 너무 밋밋하다 하고 걱정했었는데, 저희들이 잘한 것 보다 배우들이 너무 잘해줘서 작품이 잘 나온 것 같습니다.

 

Q10. 대표님이 제일 기억에 남거나 좋았던 장면은 무엇인가요?

- 저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필현이 나오는 씬이 제일 좋아요. 죄송해요 할 수 없어요.(웃음) 저희 드라마를 살리는 가장 큰 요인은 김필현입니다. 너시곳 때부터 우리가 인연을 해왔고, 저희 회사 작품이라 에너지를 너무 쏟으니까 (최근에) 조금 힘들어 하더라구요. 필현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Q11. 비하인드로 플어주신 프레첼 들고 있고 지우가 서준이 머리 넘겨주는 사진은 촬영이 있었던 것인지, 무슨 상황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이건 촬영이 아니고 쉬는 시간에 스틸 기사님이 사진을 많이 찍으셨는데, 그런 순간들 중 하나입니다. 그날 밤에 키스씬을 찍는 장면이 있어서 더욱 다정한 느낌의 스틸컷들이 나온듯 합니다. 스틸컷을 다 드리고 싶은데 사진 고르기도 어렵고, 좋은 사진이 많이 없어서...그런데 그런 거 상관없잖아요? (팬분들 : 그럼요!!!) 그럼 뭐...(웃음)

 

Q12. 코멘터리에서 배우분들이 당근 써는 거 보고 웃었는데 에피소드가 있나요? 궁금해요!

- 잘 웃던데 그냥? 계속 눈만 맞으면 웃던데요? 어 뭐지? 언제부터 그런 거야? (웃음) 배우들끼리 케미스트리가 좋았어요. 두 배우뿐만 아니라 여러 배우들도 다요. 촬영이 길지 않아서 친해지기 쉽지 않은데 그 이후로 계속 연락하는 거 보면 정말 대단하다, 드라마가 잘되어야 친해지는구나...(웃음)

 

Q13. 방구석 클럽씬 때 NG는 없었나요? 촬영 때 어땠는지 궁금해요!

- NG 엄청났죠. 일단 배우들이 춤을 다 못 춰요. 호민이 빼고! 호민이는 아이돌이니까 그 친구는 너무 좋은데 서준이나 필현이는 둘이 너무 춤을 못 추는 친구들인데...그게 비하인드에 길게 담기지 않았나요?(웃음) 그래도 촬영은 잘 됐는데 나중에 뭔가 집중이 되어서 그런 춤사위가 나온 것 같아요.

 

Q14. 촬영 당시 NG를 가장 많이 낸 NG왕은 누구였나요?

- NG를 많이 낸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아요. 다 비슷하게 1~2 테이크 정도는 냈던 것 같은데 어느 정도 내는 만큼? 보통 배우들이 내는 만큼은 냈던 것 같아요. 대사가 긴 장면들이 있으면 다들 비슷하게 버벅거리기도 했었고...어쨌든 NG왕은 제가 봤을 때는 그래도 손우현 배우이지 않을까 싶어요.(웃음) 요리하는 씬에서는 강민 배우가 그랬던 것 같고요. (레스토랑에서는)

 

Q15. 디비디 구매 이제 불가능 한 건지 궁금해요ㅠㅠ

- 못사신 분 계신가요? 두개 사신 분이 나눠주시지.(웃음) 디비디 많이 구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들 회식도 하고...(웃음) 사실 놀랐어요. 이렇게 많이 구매해주실지 몰랐고 진짜 감동입니다. DVD는 사실 불가능하고요, 또 만들고 싶지만 많이 만들어도 이젠 안 팔릴 것 같아요.(웃음)

 

Q16. 시즌2나 스페셜 에피소드 가능성은 없는 걸까요...?

- 이 부분은 제가 할 수 있는 게 사실은 없는데, 아시다시피 강서준?은 아니고..(웃음) 이게 이런 말이 나오는구나?(웃음) 주요 배역이 여섯 분들이 나오시는데 그 배우들의 소속사와 협의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라...하고 싶어요. 사실 진짜로 농담이 아니라 많이들 응원해 주시는 거 알아서 저희도 시즌2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DVD 못사신 분들 또 (시즌2) 만들어서 찍고...(웃음) 아 근데 정말 하고 싶어요. 뭐 방법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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